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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영화 '오펜하이머' 英 아카데미상 7관왕
서울뉴스싱귤러2024-03-28 16:54:20【초점】9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EPA=연합뉴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기영화 '오펜하이머'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7관왕에 올랐다.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미권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 꼽히며, 영
/EPA=연합뉴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기영화 '오펜하이머'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7관왕에 올랐다.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미권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 꼽히며, 영국과 미국 영화를 구분하지 않고 심사해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18일(현지시간)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을 거머쥐며 7개의 트로피를 거머줬다.
영국 출신인 놀란 감독은 첫 영국 아카데미상을 받고 "믿을 수 없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SF영화 가여운 것들'(Poor Things)이 여우주연상(에마 스톤)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며 뒤를 이었다.
여성감독 그레타 거윅의 '바비'는 5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빈손으로 돌아갔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는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와 남우주연상 후보(유태오) 등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참석했고,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미국 할리우드의 '백투더퓨처'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작품상을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18일(현지시간)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을 거머쥐며 7개의 트로피를 거머줬다.
영국 출신인 놀란 감독은 첫 영국 아카데미상을 받고 "믿을 수 없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SF영화 가여운 것들'(Poor Things)이 여우주연상(에마 스톤)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며 뒤를 이었다.
여성감독 그레타 거윅의 '바비'는 5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빈손으로 돌아갔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는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와 남우주연상 후보(유태오) 등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참석했고,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미국 할리우드의 '백투더퓨처'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작품상을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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