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현재 위치는:서울뉴스싱귤러 > 패션
"사실상 통과 불가능" 30km 장벽으로 우크라 막는 러시아 [지금이뉴스]
서울뉴스싱귤러2024-03-29 18:45:00【패션】0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점령 지역에 수십㎞에 달하는 '열차 장벽'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12일(현지시간) BNN 브레이킹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싱크탱크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점령 지역에 수십㎞에 달하는 '열차 장벽'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12일(현지시간) BNN 브레이킹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지난해 5월과 이달 위성 사진을 비교·분석해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에 '차르 열차'(Tsar Train)라고 불리는 열차 장벽을 건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벽은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이자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주 올레니프카와 볼노바카 사이에 뻗어 있습니다.
2023년 7월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화물 열차 최소 2100대가 사용돼 길이는 30㎞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점령지 주변에서 오래된 열차들을 끌어모아 초대형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SW는 "열차의 정확한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향후 있을 공격에 대한 방어선 역할을 하기 위해 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텔레그램 채널 딥 스테이트(Deep State)는 "이 거대한 구조물의 진짜 목적은 우크라이나군을 막는 강력한 장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엄청난 크기와 견고함을 고려할 때 '차르 열차'는 뚜렷한 방어선 역할을 한다. 거대한 금속 덩어리를 통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체는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탄약과 병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 군으로서는 보다 방어적인 전술을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서미량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X@frontierindia
#지금이뉴스
장벽은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이자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주 올레니프카와 볼노바카 사이에 뻗어 있습니다.
2023년 7월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화물 열차 최소 2100대가 사용돼 길이는 30㎞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점령지 주변에서 오래된 열차들을 끌어모아 초대형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SW는 "열차의 정확한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향후 있을 공격에 대한 방어선 역할을 하기 위해 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텔레그램 채널 딥 스테이트(Deep State)는 "이 거대한 구조물의 진짜 목적은 우크라이나군을 막는 강력한 장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엄청난 크기와 견고함을 고려할 때 '차르 열차'는 뚜렷한 방어선 역할을 한다. 거대한 금속 덩어리를 통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체는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탄약과 병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 군으로서는 보다 방어적인 전술을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서미량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X@frontierindia
#지금이뉴스
대박입니다!(47)
관련 기사
- [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건조특보 확대, 산불 주의
- 의협 비대위 간부 3개월 의사면허 정지
- 핵심 기지냐 위탁 생산처냐, 기로에
- 강한 러시아 외치는 현대판 차르, 우크라戰 더 밀어붙일듯 [푸틴 5선 성공]
- 월급 2배 넘는 명품시계 번갈아 착용…페루 대통령 '롤렉스스캔들' 곤욕
- 나라살림 거덜낸 최악의 악녀 '오명'…'비참한 최후' 맞았다
- 기대 너무 컸나… 업그레이드 끝낸 이더리움 고점 찍고 내리막
- [생활날씨] 내일 전국 비·눈, 강원산간 폭설…해안가 강풍
- 서울의대 교수들 정부 증원案, 너무 급진적…여전히 대화 원해
- 中 정부·매체 韓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 참가 반대
인기 기사
역장추천
우정 링크
- '기업 밸류업' 기대감에 외국인 투자자금 올해 10조원 넘게 유입
- 대만군, 45개 기지에 '안티 드론건' 배치…"中 드론 방어용"
- "징용 공탁금 수령으로 日기업에 첫손해…한일관계 영향 제한적"
- 파키스탄 총선 2~3위 당, 연립정부 구성완료…칸 前총리 측 반발
- 역시 'K
- 바이든, 나발니 빗댄 트럼프 직격 "왜 푸틴 책임 말 못하나"
- 與, '하위 10% 컷오프' 통보…지역구 재배치는 예외 인정(종합)
- 필리핀 "中어민, 남중국해 스카버러서 청산가리사용"…中 "날조"
- 메시 "홍콩 '노쇼', 정치적 이유 아냐…부상 탓" 재차 해명
- 전성기 맞은 송하윤 "모두 내려놓고 연기…자아를 깨트린 기분"
- 강진 日 노토반도서 규모 4.7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 이언주 “내 反문재인 활동? 임기 끝난 뒤엔 비판 그렇게 안했다”
- 결선 간 핀란드 대선, 중도 우파 스투브 전 총리 ‘진땀 승’
- '헤일로2'로 돌아온 하예린 "서구에선 기회 없을 줄 알았죠"
- 의료계 집단행동에…軍병원 응급실 개방하고 군의관 파견 준비
- 이번 주 세계 미리 보기…세네갈 대선 연기 후 유혈충돌까지…인도네시아 대선 [월드콕!]
- 모르고 섭취한 미세플라스틱 뇌까지 침투해 인지 기능 저하시킨다
- 파인텍, 올해 실적 개선 '청신호'…IT용 OLED 시장 확대 수혜
- 파키스탄 총선 혼란 극심 …임란 칸 지지자들 시위
- 손님도 모르게 카지노 칩 슬쩍…한국인 딜러 결국 '구속'
- '노도강'도 월세 100만원 시대? 서울 초고가 월세 늘었다
- “방위비 안 내면 러시아에 침공 권유”…동맹국 겁박하는 트럼프
- NYT “‘애치슨 라인’ 연상시키는 트럼프 발언…말로 동맹안보 흔들어”
- "고교생·학부모·교원 49% 의대 증원 찬성…현실성은 떨어져"
- 토요타, 올 여름부터 도쿄 공공도로서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
- 이게 470만원짜리라고?…애플 '비전프로' 직접 써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