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현재 위치는:서울뉴스싱귤러 > 패션
"잃어버린 30년 끝났다"..일본 증시, 34년 만에 역대 최고가 [디지털리포트]
서울뉴스싱귤러2024-03-28 20:31:35【패션】4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끝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한국의 코스피 지수, 미국의 S&P500 지수와 함께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 지수로 꼽히는 닛케이 지수.닛케이 지수가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을 끝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한국의 코스피 지수, 미국의 S&P500 지수와 함께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 지수로 꼽히는 닛케이 지수.닛케이 지수가 일본 '거품 경제' 시기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닛케이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39,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이는 '거품 경제' 시기인 1989년 12월 29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 38,957을 넘어선 수치입니다.닛케이 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1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이와 같은 상승세의 이유는 무엇일까?전문가들은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전개된 '엔화 약세'가 일본 수출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평가합니다.미국이 금리를 인상해 온 것과 반대로, 일본은 2016년부터 마이너스 금리를 고수해 왔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간 거래에만 적용됩니다.'마이너스 금리'란 말 그대로 중앙은행에 시중은행이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시장에 돈을 풀게 돼 엔화의 가치가 하락합니다.'엔화 약세'는 일본 수출업체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엔화로 환전할 때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이 때문에 일본 수출업체들의 실적이 증가했고,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최근 침체에 빠진 중국 증시에서 빠져나온 외국인 자금도 일본 증시로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세에 힘을 더했습니다."일본이 장기 경기 침체를 탈피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은 연말 닛케이 지수 전망치를 4만으로 종전보다 5% 올렸습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2021년 6월,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 3,316.08 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현재 2,600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박입니다!(56)
관련 기사
- 비례공천 반발한 ‘친윤’ 이철규, “비상식적” [김은지의 뉴스IN]
- “형들이 왜 거기서 나와”…광장시장 호떡 먹고 여의도서 쇼핑하는 MLB 스타들
- '벌금형이 면죄부?' 성매매 혐의 로스쿨 교수, 강단 복귀 논란
- 2번 찍든지 집에서 쉬어라 [총선판 '말말말']
- “사납금 하나 없앴는데…조합 택시 가입하려 줄 섭니다”
- 전국 의대 교수 속속 '사직 결의'…환자 생명 위태
- 배우 이정재 ‘슈퍼개미’ 등극···난리 난 이 회사
- 타이어 빠지고 외부패널 떨어지고…보잉 여객기 또 사고 발생 [영상]
- “나는 오펜하이머 아니다” 받아친 반도체 거물…5년내 세상 바뀐다는데
- 훈련 뒤 야식 먹으러 나온 오타니, 방한 소감 질문에 보인 반응은
인기 기사
역장추천
[날씨] 동해안 눈 조금, 꽃샘추위 내일까지...건조주의보 확대
이혼 항소심 직접 변론 나선 최태원·노소영 外[금주의 산업계 이슈]
소라게가 소라 대신 플라스틱 집을 고른 이유
美 트럼프까지 엘살바도르發 ‘비트코인’ 열차에 탑승?…‘억(億)트코인’ 더 달리나 [신동윤의 투자,지정학]
실거주 의무 유예했더니‥전세 매물 '봇물'
‘틱톡 금지’에 美·中 신경전…“자유시장 우쭐대더니” VS “너나 잘해”
[의대증원 파장] 의대 교수 25일부터 사직서 제출 결의... 파국으로 치닫는 의·정 갈등
[뉴스추적] 정우택·도태우에 장예찬도 공천 취소?…'막말·각종 의혹' 후폭풍
우정 링크
- 경기 부양의지 드러낸 中, 주담대 금리 역대 '최저'
- 홍상수 "영화는 계획적으로 만들기보다 주어지는 것"
- 아이유 "30대의 갈피 꽂는 음반…'승리'가 키워드"
- [르포] "혹시나 전화해 본 군 병원서 수술받아…정말 다행이죠"
- 경기 부양의지 드러낸 中, 주담대 금리 역대 '최저'
-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종합)
- 트럼프 정말로 컴백?…"유럽 초긴장, 중국은 미소"
- 중국, 기준금리 6개월만에 전격 인하
- 美 정부, 글로벌파운드리스에 반도체 보조금 2조 지원
- 콘서트 실황의 힘…작년 한국영화 특수관 매출 역대 최대
- 트럼프 수사 특검, 상관인 검사장과 불륜 논란으로 사퇴
- 토마토 쏙 빠진 징거버거?…꼼수 논란 속 '계모터치'의 반전[맛잘알X파일]
- 군 복무 중 후임병 성추행한 선임병 징역형의 집행유예
- [르포] 장위뉴타운 '노른자위' 교통망 강점… 분양가가 청약성적 좌우할 듯[라디우스파크 푸르지오]
- 독일 축구팀 분홍색 새 유니폼 공개하자…“발레단이냐” 비난 폭주
- 바이든·트럼프 모두 싫어...이중혐오자 지지가 '변수'
- 도둑놈아 13년 만난 전 남친 스토킹한 40대 여성 [사건수첩]
- 간호사·군의관 이어 의사까지...전공의 대체인력 모집 '전전긍긍'
- 토호·갱단이 점령한 가자지구 전시 경제[원호연의 PIP]
- ‘임대료 1위’ 북창동에 밀린 명동…무슨 일이?[황재성의 황금알]
- [주간 추천주] 실적 개선 본격화…눈 여겨볼 종목은?
- 로이터 스페이스X, 미국 정부와 2조원 계약‥스파이 위성 확장
- 전기차 안팔려도 늘린다 K배터리 빅3, 작년 R&D투자 2조5000억 육박
- 美하원의원들 한국, 민주주의정상회의 개최에 찬사…전폭 지지
- ‘푸틴의 발레리나’ 내한공연 취소에 러시아 반발… 볼쇼이 발레단 갈라 공연은?
- 법정에서 ‘세상의 말들’을 알아듣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