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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우크라와 조만간 합의"

서울뉴스싱귤러2024-03-29 22:57:04【패션】3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폭스뉴스 前앵커와 인터뷰"러시아 패배는 불가능해美, 휴전 하길 원한다면우크라 무기공급 멈춰야"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푸틴

폭스뉴스 前앵커와 인터뷰"러시아 패배는 불가능해
푸틴
美, 휴전 하길 원한다면
푸틴
우크라 무기공급 멈춰야"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조만간(sooner or later) 두 나라가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 중단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A3면
또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는 것 만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푸틴 대통령은 9일(한국 시각) 영상이 공개된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약 2시간짜리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이 끝없는 동원과 히스테리, 국내 문제들은 조만간 합의로 귀결될 것"이라며 만 2년 가까운 전쟁에 지친 우크라이나가 휴전 협상 등에 이제까지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지금까지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안기자는 외침들이 있었지만 그들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됐다"며 "내 생각에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미국 지도자에게 '당신이 군사 행동을 중지시키길 원한다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미국의 대우크라이나 무기 공급이 중단되면 휴전 조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기 이익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임을 미국도 알게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당신들은 우크라이나 지도부에 싸움을 멈추고 협상에 나서라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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