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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러시아 조종사, 스페인에서 총 맞아 숨져
서울뉴스싱귤러2024-03-29 14:55:33【종합】0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지난해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러시아군 조종사 막심 쿠즈미노프가 스페인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각 19일 보도했습니다.스페인과 우크라이나 매
지난해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러시아군 조종사 막심 쿠즈미노프가 스페인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각 19일 보도했습니다.스페인과 우크라이나 매체에 따르면 쿠즈미노프는 지난 13일 스페인 남부 한 마을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대변인도 쿠즈미노프가 스페인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하면서 그가 살해당한 것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쿠즈미노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첫 러시아군 조종사로, 지난해 8월 헬리콥터를 몰고 우크라이나에 투항했습니다.
스페인 국영 통신에 따르면 쿠즈미노프는 사망 당시 스페인에서 우크라이나 여권을 지닌 채 가짜 신분으로 살아왔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가 우크라이나를 떠나 스페인에 머물고 있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의 친러 인사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SNS를 통해 쿠즈미노프의 사망이 그의 신분을 세탁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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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대변인도 쿠즈미노프가 스페인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하면서 그가 살해당한 것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쿠즈미노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첫 러시아군 조종사로, 지난해 8월 헬리콥터를 몰고 우크라이나에 투항했습니다.
스페인 국영 통신에 따르면 쿠즈미노프는 사망 당시 스페인에서 우크라이나 여권을 지닌 채 가짜 신분으로 살아왔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가 우크라이나를 떠나 스페인에 머물고 있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의 친러 인사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SNS를 통해 쿠즈미노프의 사망이 그의 신분을 세탁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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