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현재 위치는:서울뉴스싱귤러 > 지식
“이재명 가고 조국 온다…100석도 위태” 민주 180석 맞힌 ‘엄문어’ 예언
서울뉴스싱귤러2024-03-28 16:49:19【지식】5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180석을 정확히 예측한 ‘엄문어’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이번 총선에선 민주당이 “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180석을 정확히 예측한 ‘엄문어’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이번 총선에선 민주당이 “100석도 위태위태하다”며 “총선이 끝나면 이재명 대표가 가고 조국 대표가 온다”고 전망했다.
엄 소장은 지난 28일 오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제 생각에는 지금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00석도 위태위태하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3월 중순에 반전이 된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렇게 여론이 급반전한 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짚었다. 그는 “충청도 같은 경우 하룻밤에도 여론 지지율이 20%가 왔다 갔다 한다 얘기하는데 하룻밤 사이에 20%가 왔다 갔다 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면서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제4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3석,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얻으며 민주당은 전체 60%인 180석을 얻었다. 거대 여당의 탄생은 각종 여론 조사에서도 예상 밖의 결과였지만 엄 소장은 180석을 정확하게 맞추며 화제가 됐다.
민주당이 공천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불거지는 것을 두고 엄 소장은 “총선 끝나면 이재명 가고 조국 온다”고 진단했다. 엄 소장은 “민주당 공천 파동의 최대 수혜자가 조국 신당”이라며 “보름 전에만 해도 조국 신당이 나와봤자 지난번 총선 때 열린 민주당이 얻었던 한 5~6%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의외로 민주당 공천에 실망한 호남 유권자, 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교차투표를 통해서 대거 비례대표는 조국 신당을 찍을 것 같다. 최소 15% 이상 득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시대정신연구소 제공그는 “지역구에서 100석을 대략 가져가고 비례대표에서 5개 가져가면 105석인데 이렇게 민주당이 폭망하게 되면 과연 이재명 대표가 제대로 당권을 유지할 수 있느냐. 저는 바로 이재명 대표 가고 조국 대표가 온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는 40대의 강력한 지지,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민주당의 차기 주자 선두권이었던 점을 들었다. 엄 소장은 “제가 ‘정면승부’ 출연하면서 한 얘기 중에 현실이 안 되고 그냥 거짓으로 그친 게 별로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엄 소장은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서도 “학점으로 치면 C학점 정도”라며 “혁신도 쇄신도 물갈이도 없는 3무 공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이 임박하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로또에 당첨됐다고 본다”. 너무 자신의 공으로 이겼다 오버하면 안 좋다. 표정 관리하셔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박입니다!(99)
관련 기사
- 한동훈 “공수처와 민주당이 정치질” 역공에도···여당 내부에선 “이종섭 사퇴해야”
- 백악관 북한의 첨단무기 개발 노력 · 역량 매우 심각하게 본다
- 백악관 북한 첨단무기 개발 노력 매우 심각하게 인식
- `장기이식용` 돼지 첫 탄생… 이르면 내년 인체에 이식
- [건설 IN] '글로벌 전진' 인천공항, 근로제도는 후진?…이학재 '뒷짐'
- 백악관 “미, 북한 첨단무기 개발노력·역량 매우 심각하게 본다”
- 뉴욕 상징 ‘플랫아이언’ 빌딩도 4년째 공실, 아파트로 개조공사중
- 남아공, ICJ에 이스라엘 라파 공격, 명령 위반인지 검토해 달라
- [사이테크+] 현생인류, 인니 토바화산 대폭발 후 건조기에 아프리카 탈출
- 백악관 “미, 북한 첨단무기 개발노력·역량 매우 심각하게 본다”
인기 기사
역장추천
우정 링크
- 美국무부, 러의 北동결자금 해제 깊이 우려‥긴밀 감시
- 옐런 美재무 물가인상, 임금상승으로 상쇄‥경제, 선진국 최고
- 미국이 바이든을 바이든?[뉴스레터 점선면]
- 신기록 쓰는 美 증시…S&P지수 5000 눈앞
- 'AI 열풍' 팔란티어 오늘도 4% 급등, 3일째 랠리
- [속보] 美 S&P 500 지수 장중 5000선 첫 돌파… 종가는 하회
- 미국이 바이든을 바이든?[뉴스레터 점선면]
- 日 후쿠시마 제1원전서 오염수 5.5톤 누출…中 거대한 물음표 그려야 맹비난
- 美국무부, 러의 北동결자금 해제 깊이 우려‥긴밀 감시
- 트럼프 출마 자격 박탈?…대법원 심리 시작
- 폐암 4기 엄마 수술 밀렸다…의사 파업에 환자·보호자들 분통
- 검찰 ‘3가지 악습’ 응축된 고발사주, 윤석열·한동훈 비겁한 침묵 [논썰]
- '평균급여 1억' 네이버, 연봉 15% 성과급 잔치…카카오는 7%+α
- 영국 노동당, 보선 2곳 모두 압승 …12월 총선 기대감↑
- “축구 감독만 지워 버리고 싶다” 삼성폰을 이렇게 쓴다고?…뜻밖에 성능 입증?
- 청남대 ‘푸드트럭’ 또 논란…SNS 공개했다가 삭제
- 대유위니아 골프장 팔아 임금 준다더니…검찰, 회장 돈부터 챙긴 정황 확보
- 우크라 요충지, 러시아 수중 떨어질 수 있다…'제2 바흐무트' 위기 가시화
- 8만전자만 쳐다보던 개미들 ‘또르르ㅠ’…라이벌은 글로벌 톱10 넘본다던데
- 영국 블랙푸딩, 생각하는 그것이 아닙니다
- [단독] 취약계층에 '무료 이용권' 준다…속앓는 '토종 OTT'
- 김여정 대담한 변화 필요…북일 정상회담 왜 띄우나?
- 1호선 열차 중단 승객 분통…연천군에 신고하자 코레일 소관
- ‘양육비 피해자 눈물’ 여전한데…변호사 선임부터 가시밭길
- 세브란스 “19일부터 수술실 축소 운영”…전공의 이탈 예고에
- 세브란스 병원, 다음주 수술 절반 취소…성모병원·아산병원 인턴들은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