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현재 위치는:서울뉴스싱귤러 > 탐색하다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서울뉴스싱귤러2024-03-29 14:58:30【탐색하다】0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이의진 기자기자 페이지SNS에 이강인 얼굴 어루만지는 사진 올려 축하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AP=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적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SNS에 이강인 얼굴 어루만지는 사진 올려 축하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적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동료이자 우리나라 국가대표 이강인의 생일을 특별히 축하했다.
음바페는 20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이강인의 얼굴을 양손으로 어루만지는 사진을 게시하며 "생일 축하해 내 동생"이라고 썼다.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에 태어났다.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나이가 많다.
지난해 7월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훈련장 등지에서 음바페와 장난을 치는 등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왔다.
그라운드에서 호흡도 잘 맞았다. 후방에서 이강인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단숨에 넘겨주면 음바페가 특유의 가속력을 살려 전방을 내달리면서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2023-2024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 홈 경기(3-0 PSG 승) 전반 28분 이강인이 환상적인 왼발 아웃프런트 침투 패스로 음바페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PSG에서 이강인의 첫 시즌도 벌써 후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다음 시즌 음바페와 이강인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일간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음바페는 지난 13일 구단 수뇌부에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AS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한 음바페의 계약 기간은 6월 말까지다.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는 그가 선망하는 구단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력하다.
최근 이강인은 이른바 '탁구게이트'로 알려진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섰다.
한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놓친 가운데 요르단과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시간 이강인과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실이 알려져 축구계가 혼란스럽다.
지난 18일 낭트와 22라운드 원정 경기(2-0 PSG 승)를 통해 논란이 커진 이후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이강인은 61분을 소화하며 제 몫을 했다.
pual07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0 08:37 송고
대박입니다!(334)
관련 기사
- 꽃이 피지 않아서…강릉 벚꽃축제 '솔올블라썸' 연기
- 폭풍 다이어트 해야만 미녀? 중국 흥행 1위 영화가 던진 화두
- [경제합시다] 독일 대기업, 중국 ‘손절’…불씨는 위구르법
- “오픈AI 지분 있나?” 질문에 일론 머스크 “거절했다”
- 롯데 신동빈 지난해 보수 177억1500만원…신세계 정용진 37억
- 일본 언론 “평양 지하철 ‘통일역’→‘역’…‘통일’ 삭제”
- 나발니, 생전 옥중 편지에 한국 민주화…러시아도 희망
- 中 금리인하에 부동산안정 기대감 '솔솔'…일각선 불충분 지적
- 파월 '2% 인플레 여정' 험난…두 달 높았다고 바뀐 것 없어(종합)
- 바이든, '라파 진격' 고집 네타냐후 설득 위해 특사 급파
인기 기사
역장추천
우정 링크
- 산림청, 24일 정월대보름 앞두고 산불 감시 인력 집중 배치
- 강원 전공의 81% 사직서…환자에 '책임 묻지않는다' 서약서 요구(종합)
- 춘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엄재천 선수, 국제대회 두 번째 입상
- 강원 고성군,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 건립 '속도'
- [현장] "폭설에 지붕 무너질까 봐 계속 치워야 해요…70㎝는 왔을 거요"
- [제주소식] 온라인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공유 플랫폼 구축
-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 청주서 열려
- 강원 고성에 대설경보…남부산지 등 3곳 대설경보 유지
- 한동훈 위원장 살해 협박글 올린 40대 검찰 송치
- 美 먹을거리 가계지출비중 31년만에 최고…소득의 11%
- 인천 계양서 만난 '명룡'… 이재명, 악수청하며 환영
- CJ대한통운 주가 슬금슬금 오름새···택배가 다했네~
- 부부가 같은 날 죽자...적극적 안락사, 과연 한국에선?
- 다시 밀리는 우크라군…병력·무기 모두 부족
- 715명 사직서 제출...전공의 집단행동 '초읽기'
- 숙박쿠폰 살포…중소 플랫폼엔 '그림의 떡'
-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수주 '청신호'
- 가처분신청에 주총까지…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격화'
- 민주당, 지역구 여론조사 술렁…이번 주 '계파 갈등' 분수령
- 한국 AI 실력 미국 대비 47%...“GPU·인재 확보 절실” [AI 프런티어]
- 벌금폭탄 트럼프, 재정적 타격…50만원 황금운동화 판매 예고
- 빅테크 '딥페이크와 전쟁' 동참 … 美 33개주 방지법안 발의
- 세브란스 전공의 내일 병원 비운다…수술 연기·취소 잇따라(종합2보)
- 동해안 최북단 마을 명파리에 가다 [르포]
- 시한폭탄 해외부동산... 8조 부실 뇌관 자른다 ['시한폭탄' 해외부동산 투자]
- 하루배송 되면 엄청난 위협 신선제품 넘보는 알리의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