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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4박5일 일본출장…인구대책·고향납세제도 살펴본다

서울뉴스싱귤러2024-03-29 16:46:52【탐색하다】0사람들이 이미 둘러서서 구경했습니다.

소개김동민 기자기자 페이지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에서 본 후지산[촬영 김동민](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등 해외 우수 행정 사례를 학습하기

창녕군의회, 4박5일 일본출장…인구대책·고향납세제도 살펴본다

김동민 기자
김동민 기자기자 페이지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에서 본 후지산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에서 본 후지산

[촬영 김동민]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등 해외 우수 행정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지난 19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출장을 떠났다고 20일 밝혔다.

출장자는 김재한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11명 전원과 공무원 7명 등 총 18명이다.

출장 비용은 총 4천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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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23일까지 일본 도쿄도, 치바현, 가나가와현 등 관동지역과 교토부, 오사카부 등 관서지역의 행정기관을 방문하고 문화 탐방에 나선다.

이날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를 찾아 저출산 대책을 살펴보는 데 이어 21일에는 교토부 교토시 경관·마을 만들기 센터에서 주민·기업·행정이 함께하는 마을 조성 사례를 학습한다.

22일에는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납세과를 방문해 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유사한 고향 납세제도의 활용방안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일정 중에는 오사카 도톰보리, 도쿄 신주쿠, 고베 차이나타운 등 번화가 탐방도 포함돼 있다.

군의회 관계자는 "인구 대책과 유명 관광자원 등을 살펴보고 우수 사례는 창녕군에 적용하고자 출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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